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알 마드리드 CF (문단 편집)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의 관계 === 인테리스타들에게 가장 인기 있던 구단은 다름 아닌 레알 마드리드였다. 일명 '믿고 쓰는 레알산(믿쓰레)', '우리 친구' 등의 별칭으로 불렸는데 이는 2000년대 중반 유독 레알에서 부진했던 선수를 인테르가 영입하면 클럽 역사에 이름을 남길 만큼 멋진 활약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트레블의 주역 [[베슬리 스네이더르]], [[왈테르 사무엘]], [[에스테반 캄비아소]]가 레알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인테르에서 부활한 선수들이다. 그래서인지 인테르 팬들 중에 레알 마드리드에게 호의적인 사람이 꽤 많았고, 레알 마드리드 팬덤에서도 인테르가 09/1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바르셀로나를 꺾은 바 있기 때문에 인테르의 이미지는 괜찮은 편이었다. 그러나 2018년 여름, [[루카 모드리치]] 이적설로 두 구단 사이는 틀어지게 됐다. 모드리치의 에이전트가 인테르에게 먼저 모드리치에게는 [[FA 제도(축구)|자유 계약]]으로 풀릴 수 있으니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했다. 그리고 인테르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이었던 모드리치를 순순히 내줄 리가 없으니 일단 기다리면서 [[AS 모나코]]로부터 [[케이타 발데]]를 임대해 오는 것에 주력했다. 그리고 모드리치에게는 훈련에 무단 불참하면서 구단에 대들며 [[태업]]하게 유도하지도 않았다. 모드리치 본인도 일단 자신은 프로답게 전 팀과 좋게 이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 임대, 후 이적으로 하려고 했던 건 보상금 명목이었다. 당시 인테르가 [[UEFA FFP 룰|FFP]] 징계를 받고 있던 게 가장 컸다. 모드리치와 에이전트 사단은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스]]를 설득하는 데 실패했고,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인테르를 불법적인 사전 접촉으로 [[고소(법률)|고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http://cadenaser.com/ser/2018/08/16/deportes/1534449124_272821.html|#]] 그리고 FIFA는 인테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하여 사건은 일단락됐다. [[https://sport.sky.it/calciomercato/serie-a/2018/09/03/modric-inter-real-madrid-fifa-chiude-inchiesta.html|#]] 그래도 이후 [[아슈라프 하키미]]를 비교적 싸게 인테르에 내주는 모습을 볼 때, 구단 간 관계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모양이고, 그냥 단순 해프닝으로 끝난 듯하다.[* 그리고 [[브라힘 디아스]]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상황만 봐도 페레스의 레알은 타 구단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페레스의 레알조차도 사이가 안 좋은 구단이 있는데 [[발렌시아 CF]]와 [[파리 생제르맹 FC]]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